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이트크럽 연정, 숀다
#일공일수 #연하공 #강공 #능글공 #순정공 #직진공
#사투리공
#연상수 #자낮수 #상처수 #잘울수 #돈없수
#밤무대가수
#1992년 #나이트크럽 #황금장판
#3인칭시점 #부산 #해피엔딩
공, 25세
너는 베르사체 풍의 화려한 셔츠를 입고,
담배를 물고 있었다.
1968년 5월 31일 (음력 5월 1일)
부산 출생
원숭이띠
쌍둥이자리
B형
192~194cm
92~97kg (수일이 입원 당시 85~90kg)
둔해 보이지 않는 근육형, 두툼한 상체,
긴 다리, 허벅지 종아리 튼튼, 발목 두꺼움
전부
(다 잘 먹지만) 고기
(가리는 거 없지만) 양식 파
글래머 청순 섹시 미인
수, 36세
남자가 주춤 뒤로 물러났다.
저를 경계하며 올려다보았다.
씨발, 좆나 예뻤다.
1957년 9월 12일
(음력 8월 19일, 주민등록상 생일 12월 29일)
서울 출생
닭띠
처녀자리
AB형
178cm
60kg이하 (영양실조 당시 49kg)
그냥 마름
눈
갈치조림
(먹어본 적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음)
커스터드 크림빵
(제과점 크림빵은 비싸서 주로 슈퍼에서 저렴한 크림빵을 사다 먹음)
대쪽같은 한식 파
착하고 가정적인 사람
앙! 앙!
1992년 10월 9일
부산 출생
2남 1녀 중 차남
유행 견종이던 포메라니안 아빠와
말티즈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잡종
한글날 태어나서 사람 말귀를 잘 알아들음
아직은 백두산 바라기
흰색 우량견
백두산
윤수일
싸울때 먼저 손을 올림
×두산
○수일
아프진 않겠지만 수일이가 먼저 올립니다. 물론 두산의 눈엔 그런 수일이가 좀 하찮고 같잖습니다.
싸우면 자기가 먼저 사과
×두산
○수일
사과머신
싸움에 강함
○두산
×수일
폭력공, 조폭공
상대의 응석을 받아줌
○두산
○수일
응석을 부리진 않겠지만, 둘 다 받아줄 것 같아요.
먹는 것에 흥미가 있음
○두산
○수일
시대가 시대인 만큼 끼니를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요리함
×두산
×수일
관심도 없고 할 의지도 없음.
먼저 잠
×두산
○수일
두산이는 딱 한 번 먼저 잠이 들었지만, 수일이는 혼자 잘 잡니다. 피곤해요.
먼저 일어남
○두산
×수일
이유가 있음. 그 이유 말고도 체력이 좋아서 두산이가 항상 먼저 일어납니다.
연애 경험 풍부
×두산
○수일
두산이는 연애라기보단 섹스 경험이 풍부합니다. 반면, 수일이는 정이 많고 거절을 잘 못 해서 의외로 연애경험이 풍부합니다.
인기많음
○두산
×수일
말자지와 정력, 짐승 같은 몸! 거기다 돈도 잘 쓰고 입도 잘 털어서 인기쟁이입니다.
상대의 변화에 민감
○두산
×수일
눈치백단 백두산. 수일이는 겁이 많은데 눈치가 없어요. 그래서 두산의 화를 자초하기도 합니다.
돈에 집착 없음
○두산
○수일
상반된 이유로 돈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사랑이 무거움
○두산
○수일
말해 무엇합니까.
어두운 과거 있음
×두산
○수일
아주 어둡습니다.
말이 많음
○두산
×수일
욕도 잘하지만, 수일이한테 잘 보이려고 억수로 참고 있습니다.
드라이브할 때 운전함
○두산
×수일
수일이 한정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두산이는 운전대를 절대 넘기지 않습니다.
글씨가 예쁨
×두산
○수일
배운 싸람, 수일이
상대를 감싸고 죽을 것 같음
×두산
○수일
두산이는 수일이가 저 없이 혼자 살지 못할 걸 알기 때문에 감싸지 않고 먼저 죽일 것 같구요, 수일이는 같은 이유로 두산이를 감싸고 지가 먼저 죽을 것 같습니다.
원래 BL을 보셨었나요?
나크연이 작가님의 첫 작품인가요?
숀다 답변
나크연을 구상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숀다 답변
두산이가 1화에 입은 베르사체는 진짜인가요?
숀다 답변
두산이가 양귀비 별명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숀다 답변
두산이가 사준 지퍼 대신 단추 달린 청바지는 어떤 건가요?
수일이 처음 오성관 구경 갔을 때 테이블 잡아준 거 두산이죠?
숀다 답변
1권에서 수일이 두산에게 입 맞췄을 때 두산이 굳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숀다 답변
수일이가 두산이 냄새를 잘 맡던데, 두산이가 쓰던 코오롱은 어떤 향인가요?
숀다 답변
두산이를 보면서 늘 짐승 같다, 맹수 같다고 생각했어요.
숀다 답변
나크연에서 비가 내리는 건, 복선인가요?
숀다 답변
중구
해운대구
영도구
사하구
동래구
부산진구
기타
남포동
음식
아이스크림 콘 (바닐라 , 딸기 맛과 초콜릿 맛 반반)
발췌
마치 연인이라도 되는 양 이렇게 말하는 게 괜히 좋아서 수일은 군말 않고 사진을 찍었다.
‘용두산 공원'이라 적힌 바위 옆에 서서 부산 야경을 배경으로 찍었다. ①
용두산 공원
용두산길 37-55
음식
오뎅, 호떡
발췌
나이트로 바로 갈 줄 알았는데 두산은 수일을 데리고 남포동을 빙빙 돌았다.
오뎅을 사 먹고 호떡도 먹었다. 옷 가게에도 들러 수일이 입기엔 지나치게 화려하고 야해 보이는 셔츠 두 장과 반바지를 사 주었다. ①
자갈치 시장
자갈치해안로 52 자갈치시장
음식
장어구이, 장어탕, 꽈배기 도나츠 / 노가리
발췌
“사장님, 여 짱어구이 5인분 주이소.” ②
남포동 피닉스 관광호텔
구덕로 54-1 (現 호텔 포레 프리미어 남포)
음식
스크램블에그, 소시지, 베이컨, 빵, 버터와 잼 / 갈비탕
발췌
호텔 방 안에서 남포동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였다. 시설은 조금 낡았지만, 운치가 있었다. ②
김송오돈까스
남포동3가 남포길 7
음식
함박스테이크, 모닝빵, 샐러드, 크림 수프
발췌
수일은 함박스테이크 옆에 딸려 나온 밥부터 스테이크 양념에 적셔 먹었다. ③
오복통닭 / 거인통닭
부평동 28-17 / 부평동 중구로47번길 34
음식
통닭
발췌
“이 할매가 통닭 하나는 기가맥히게 튀깁니다.” 두산은 종이봉투를 찢어, 안에 든 통닭을 꺼냈다. ①
대궁 삼계탕
중앙동3가 대청로137번길 10
음식
삼계탕
발췌
“단백질 보충.” 수일이 올려다보자 두산은 씽긋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①
할매가야밀면
광복동2가 광복로 56-14
음식
밀면
발췌
“니 진짜 내한테 잘해라. 나 같은 남자 없다.” 고작 밀면 하나 포장했다고 두산이 큰소리를 쳤다. ①
백화양곱창 / 대양양곱창
남포동6가 자갈치로23번길 6 / 남포동6가 117-1
음식
양곱창
발췌
좁은 골목 전체가 양곱창집으로 가득했다. 자갈치시장 안 횟집도 그렇더니, 양곱창집도 옹기종기 사이좋게 모여 있었다. ⑤
조선비치호텔
동백로 67 (現 웨스틴 조선 부산)
음식
크루아상, 버터, 커피 / 미역국, 김치, 소불고기, 소시지
발췌
차를 몰고 해운대로 간 두산은 그 비싼 호텔 커피숍으로 수일을 데려갔다. 한낮이라도 사람은 많았다. 운좋게 창가 자리가 나서 바로 앉았다. ④
해운대해수욕장
우동
음식
맥주
발췌
휴가철도 아니고 평일 낮이라 해수욕장은 한산했다.
그냥 모래사장이나 걷다 가면 될 걸 두산은 굳이 돈을 주고 파라솔에 선베드까지 빌렸다.
수일의 잔소리를 귓등으로 듣고 맥주를 사러 가 버렸다. ②
송정해수욕장
송정동 712-2
음식
맥주, 구운 소시지, 삼겹살, 회
발췌
“넌 야유회 갈 거면서 왜 두 번이나 했니?” ②
밀양순대돼지국밥 해운대점
우1동 구남로 28
음식
국밥, 깍두기
발췌
반면 두산은 자리에서 일어나 깍두기 한 접시를 직접 가져왔다. 그리고 그대로 국밥 안에 들이부었다.
수일이 쳐다보자, 이리 묵으야 진짜 맛있는데, 했다. ①
목장원
동삼동 절영로 355
음식
갈비탕
발췌
미리 주문을 해 두었는지 종업원은 뚝배기에 담긴 갈비탕을 하나씩 앞에 놓아주고 육회비빔밥은 가운데 놓았다. ⑥
양다방
대평동2가 대평로 49
음식
쌍화차
발췌
두산은 수일의 앞에 쌍화차를 밀어 주고 저는 팥빙수를 먹었다. ③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역4번 출구에서153m
음식
도다리회, 소주 / 사이다
발췌
바다가 보이는 횟집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자 청소 중이던 횟집 주인이 반갑게 맞았다.
두산은 자리에 앉기도 전에 도다리회 대자와 소주를 주문했다. ①
사직야구장
사직2동 사직로 45
음식
오징어, 맥주
발췌
수일은 두산이 만들어 준 신문지 모자를 쓰고 앉아 맥주를 마시며 오징어를 뜯었다.
두산은 1분에 한 번씩 고개를 숙여 수일의 얼굴을 들여다보고 씨익 웃었다. ⑦
세원백화점&동부시외버스터미널
온천동 중앙대로 1393 (現 롯데백화점 동래점)
음식
물국수, 오뎅
발췌
자다 깨다 졸다 깨다 장장 6시간 만에 부산의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 신기하게도 터미널 위에 백화점이 있었다. ①
“이모, 여 오뎅 아홉 개 하고예, 국수 세 개 주이소.”
“저 안 먹을 건데요.”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지만 둘 중 누구도 수일의 말을 들은 체하지 않았다. ⑤
소문난동래파전
온천동 금강공원로 55
음식
파전, 막걸리
발췌
파전을 먹으니 자연스레 막걸리가 당겼다.
한 주전자를 순식간에 비운 수일은 나이트로 돌아가야지 생각하면서도 어느새 막걸리를 또 시키고 있었다. 알딸딸하니 기분이 좋았다. ⑤
동래시장
복천동 동래시장길 14
음식
칼국수 두 개, 찌짐 (파전)
발췌
“사장님, 여 칼국수 두 개 하고예, 찌짐 하나 주이소.”
“이런 덴 어떻게 알고 오는 거야?”
“내? 에릴 때 밤새 술 마시고 놀다가 출출해서 문 연데 어데 없나 하고 돌아 댕기다가 발견했다. 여 칼국수 맛 직인다.” ④
동키치킨 서면점 / 고향통닭
서전로10번길 45-5 / 신천대로65번길 64-1
음식
통닭 (양념 하나, 후라이드 하나), 사이다
발췌
“무우!”
“어. 여 있다.”
수일은 입을 벌려 치킨 무를 받아먹었다. 느끼함을 싹 잡아 주는 아삭아삭 무는 씹는 맛이 일품이었다. 사이다도 한 모금 마셨다. ④
가미레스토랑
부전동 중앙대로743번길 6
음식
돈가스
발췌
두산이 비빔국수를 조각 난 돈가스에 돌돌 말아 먹는 걸 보고 수일도 따라 먹었다. 이제 갓 튀겼는지 고기도 튀김도 바삭바삭했다.
소스는 달짝지근해 매운 양념과 조화가 잘 되었다. 맛있는 게 들어가자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 ②
부전시장 국밥골목
부전1동 중앙대로783번길 23
음식
국밥, 깍두기
목욕탕에서 숙소 가는 길
음식
메로나
발췌
두산은 손에 들고 있던 봉지에서 아이스크림 하나를 꺼냈다.
“무 바씁니까? 내 먹어 본 하드 중에 야가 체고다. 우째 이런 걸 다 만들었으꼬.”
수일은 두산의 손에 들린 초록색 아이스크림을 받아들었다. ①
시장통
음식
물국수, 비빔국수, 만두
발췌
“사장님, 여기 물국수 두 개, 비빔국수 하나, 만두 한 개.”
습관처럼 자리에 앉기도 전에 두산은 음식을 주문했다. ①
두산과 수일의 집
음식
“내 돌았는갑다. 머 묵고 싶노?”
“짜장면! 탕수육!” ③
발췌
짜장면, 짬뽕, 탕수육, 팔보채, 군만두
제과점
음식
크림빵
발췌
허한 마음을 달래려 수일은 제과점으로 가서 두산이 먹을 식빵과 제가 먹을 크림빵을 샀다. ⑥